연재칼럼

제목: M2Go, 삭발없는 명품 비절개 대량 모발이식
작성일: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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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을 하시는 분들이 상담을 받으러 많이 오십니다.

 

주변에 모발이식을 받은 사람들이 있어서 보면 과거 절개식으로 했다는데 다들 너무 힘들었다며

 

손사래를 치더랍니다. 막상 자기 뒷머리에 칼을대고 두피를 잘라낸다고 생각을 하니

 

덜컹 겁도 나고 수술 후 통증과 안면부종으로 1주일이상 고생할 거 생각하니 수술이 엄두가 안났다 합니다.

 

포기하고 지내던 중 비절개로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하여 기쁜 마음으로 상담을 받으러 A병원을

 

찾아 갔는데 광고와는 다르게 상담직원이나 의사가 절개식을 자꾸 권하더랍니다. 대량이식이 필요한데

 

절개식으로 하는게 좋다고. 이건 아닌데 하고 나와 B병원을 갔습니다.

 

그런데 비절개는 삭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는 일과 다른 사람의 이목이 있는지라 삭발은 도저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모발이식을 포기하고 지내던중 본인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맞출 수 있는 곳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1) 비절개식 모발이식, 2) 삭발없는 모발이식, 3) 대량의 모발이식

 

본인에게 있어서 수술비용은 중요치 않다, 당장이라도 수술을 하고 싶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분은 2700모낭을 비절개로 삭발없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원래 이틀에 나누어 하려다가 고생 하루로 족하다 싶어 수술시간을 연장했습니다.

 

12시간의 고된 수술이었지만 그분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병원을 나가시면서 하시는 말씀,

 

"원장님, 좋은 기술 많이 좀 알리세요."

 

 

요즘 많은 병원들이 비절개 모발이식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대량의 모발이식을 삭발하지 않고 비절개 방식으로 제대로 잘 해 낼 수 있을만큼

 

경험과 기술이 있어야되지 않을까요?

 

위에 언급한 분과 같이 잠재된 분들이 많습니다. 걱정과 두려움 많은 여성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이분들이 병원을 찾으시면서 전체 모발이식의 수요는 더욱 늘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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